재능나눔 또는 재능판매하실 분 없으신가요? (헬스 다이어트)

근2년 운동안하고 먹고 놀고 애만키우다보니

뚱남된 젊은아빠입니다

어려서부터 통통했는데 꾸준히 찌다보니..

173에 105 킬로가 되었어요

배만나온것도 아니고 전신이 엠보싱이네요ㅜㅜ




PT를 받기엔 가격이 부담스럽고

인터넷 글은 잘 못알아보겠더라고요

식단은 그렇다쳐도 운동법이..

듣자하니 운동 부위를 요일로나누기도하고

어떤운동이 근육보다 다이어트에 더 좋은지도 있는거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저는 헬스 주 5회 월ㅡ금 갈 수 있습니다

재능판매라면 전화나 직접만나는 PT같은게아니라

그냥 제 상황에맞는 운동법을 알려주시는정도면 충분합니다ㅜㅜ
아직 프리퀀시 장병들 중 대다수가 따돌림과 것 같습니다..

조언도, 재능나눔도, 재능판매도 어느분도 감사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자신만의 조그만 동생이 햄볶아할것같네요..
재능마켓에는 헬스가 다들 PT뿐인거같더라고요..

지금 사정이 온거 하나는 놓쳤네요 ㅠ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스타트랙' 쿠엔틴 타란티노 참가.

'스타트렉' 새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현재 파라마운트와 제작자 JJ 에이브럼스는 작가팀을 모집해 타란티노가 에이브럼스에게 제시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

아이디어 참가라고 써있긴한데.. 아마 다 때려부수는 건가라는 생각이..

저는 진짜 부동산운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서 물이올라와요

그래서 부동산보단 다이렉트로 집주인한테 연락하자라는 생각에

전화걸고 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

세입잔대요 하면서 바닥에서 물이 올라온다 이야기 했어요

그랬더니 자긴 건물주가 아니라 부동산이래요 

집주소랑 묻더니 

그런데 좀 일찍 전화주시지 그랬어요 하길래

이제 발견하고 바로 전화준거라고

그럼 내일 전화좀하지.. 그러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집에 물이 들어오는데???????????????????????????????????????????????????????????????????????????????

몇몇 이상한 사고틀에 신경써주시길 것일 겁니다. 라며 집에 돌아왔는데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남.......

아니면, 저도 연락을 V745가 있습니다.
당장은 못있을정도로 물이 들어오는게 아니라그냥 넘어가는데 .......겁나 짜증나네요 

유아인을 보며

요즘 이상한 인간들 때문에 연예인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듬. 

이번엔 여성신문인가 하는 매체랑 싸움이 붙었던데 

소위 자칭 페미니스트들이라는 사람들은 대체 왜 저리도 문제제기에 집요할까. 궁금함. 

딱히 메갈이나 워마드같은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도 저런 집요한 속성이 있는 거 같고

저러다가 사회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 사람들 눈치보는 세상이 되는 거 아닌가 우려가 듬.

저러한(유아인에게 하던 문제제기) 문제제기는 대체로 도덕적인 매장을 목표로 하게 되기에 그에 대한 대응은 건전성을 내세우며 싸우게 되는 상황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음.

한마디로 대꾸해주는 거 자체가 스스로를 모욕하게 만듬. 

'(상식적이지 않는) 문제제기 아울러 집요한 속성'은 참 개념화 하기 어려움. 

고작해야 '선비질'이나 '프로불편러' 정도고 요즘은 '피씨충'이라는 단어가 생겼는데, 그것보다 좀 더 막무가내인 점이 결이 다름다고 생각함. 

뭔가 뿌리깊은게 있지 않을까 생각함. 
 

무기징역 오유 이용자의 옥중투서

 

 

목화씨내놔 님이 자게에 써달라고 하셔서 씁니다. 글 캡쳐도 원하셨는데 그건 귀찮아서 하지 않겠습니다.
 

글 전체를 읽어보면 운영게에 올리신 글에 대한 답변을 받고 싶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 차단 사유,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대한 답변, 그리고 운영 절차에 대한 답변.
  

하지만 먼저 뷰게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뭘 대신할 주제도 되지 못하고 대표할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 일을 거들었고, 제가 보기엔 목화씨내놔 님이 뷰게 분들에게 사과드리는 게 우선인 것 같아서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변명으로 들리시겠지만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때 아닌 날벼락을 맞은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지만
시일이 조금 지났으니 마음을 추스르시고 차근차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의 바다에 풀어놓은 이야기가 부디 뷰게까지 닿기를 바랍니다.
 
 
목화씨내놔 님이 저격글로 찾던 분은 이 전에 가입했던 아이디로
군게에 분탕세력이 분명히 있다고 보여진다는 글을 시게에 작성해 비공감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밝혀짐)
탈퇴한 뒤에는 북유게에서 시게가 너무 무르다는 등의 불만을 이야기했고,
군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며 군게를 주시하고 있음을 수차례 언급해왔고요.
 

3개월이 지난 7, 그 분은 다른 닉네임으로 재가입을 했고,
군게를 눈팅하던 그 분이 한 사람의 닉네임을 보고 저거 일베x아니냐며 북유게에 글을 쓰고 삭제한 뒤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의혹을 받은 이는 일베x이 아니라고 하며 닉네임으로 쓴 사건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나,
그 분은 일베x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집요하게 질문을 했고, 다른 이들도 동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댓글로 새치기를 하며 충분하지 못한 근거로 일베몰이를 하는 것이 못마땅했던 끝궁물님이
일베몰이를 하려거든 저격글을 파라고 강한 어조로 몇 번 말했고 그 분이 저격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유저들의 신고로 두 분 다 '차단->관리자 차단'을 당했습니다.
 

목화씨내놔 님과 그 분은 말다툼을 했습니다.
일베x이 확실해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한 분은 그 분인데
자꾸 일베 의혹을 받은 사람이 일베가 아니라는 증거를 가져오라니 미칠 지경이었나 봅니다.
술을 마시고 와서 쓴 것도 있어서 나중에 사과하기도 하더라고요.
뷰게 분들도 저격글로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성격이 급해서 가끔 실수를 하시는 타입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대체 왜 일베x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못 받아들이는 걸까?
관리자 차단 사유로 어그로는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 뒤, 목화씨내놔 님은 운영게에 '관리자 차단 사유,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대한 답변,
그리고 운영 절차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셨고, 의혹제기자를 찾아 구글을 검색하던 중 북유게 유저를 발견했습니다.
저도 그 날, 그 분을 저격할 목적으로 동일 인물이라는 증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저격아닌저격글을 작성하게 되었지요. 그 분은 자기는 자게에 자주 있으니까 볼 일이 있으면 자게에 찾아오라고 했었습니다.
얌전히 기다리셨으면 됐을 텐데 자게에도 올리고, 그 분이 뷰게에서 자주 활동하니까 거기에도 찾는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그리고 차단. 

다른 분이 다중계정 의혹을 가지고 저격글을 다시 올렸지만 일은 흐지부지됐습니다. 그럴 줄 알았지만 너무 허망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자게 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목화씨내놔 님께도.
그냥 쿨하게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만 자꾸 반복하게 되네요.
눈뜬 자들의 도시에서 짖고 있는 개처럼 왈왈 짖어대는 기분이 들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저도 목화씨내놔 님처럼 이상한 글 하나 쓰고
오유가 무서워서 못 들어오고 그 날 하루 종일 펑펑 울었습니다. 오늘도 시간이 나면 울겠지요.
 

진짜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한 번만 들어주세요.
합당한 관리자 차단 사유.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는 데에 대한 답변.
그리고 운영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답변을 원합니다. 쓰면서 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오유의 미래에 대해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궁금하다고요.

아버지가 합가하자는대 동의한 아내..

아버지가 지금 단독주택을 짓고 계세요

원래는 아파트 사시다가 손주들이랑 살고싶다고

느닷없이 계획하시고 지금 공사중입니다

저는 미리 싫다고 말씀드렸구요

아버지와 저는 상극입니다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술을 사랑하고 아버지는 안드세요

저는 골프 낚시 싫어하고 아버지는 좋아하세요

저는 캠핑을 좋아하고 아버지는 싫어하세요

대부분 부자 관계가 그렇지만

저는 좀더 서먹한거 같아요

아버지가 짓고있는 주택은 제가 사는곳에서

차로 30분거리입니다 물론 이사가면

아이들 학교 어린이집 모두 바꿔야하구요

차로 30분거리지만 아이들 교육도 차이가 많구요

솔직히 이런거 저런거 다 핑계구요

아버지랑 한집에 사는게 불편합니다

애들 엄마도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만

합가는 조금 부정적이었어요

애들 교육문제로..

오늘 아침 아버지가 애들엄마한테

공사하는곳으로 나오라고 밥이나 먹자고해서

다녀왔는대 집에 오더니 합가를 하자고 하더군요

싫다고 얘기했는대 계속 합가하는쪽으로

주장 하더라구요 이건 뭔가 있는거 같아서

솔직히 말하라고 갑자기 맘바꾼 이유가 뭐냐니까

지금 공사중인집 명의를 애들엄마로 해준다고 하셨대요

대신 저 설득해서 들어오라고

뭔가 기분이 기숙사에 갑니다...
애기 엄마는 신나서 얘기하는대 저는 솔직히 별로거든요

예전부터 아버지 재산에 별관심도 없었구요
다른 사람하고 없어서 정확한 판단을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네요..ㅠ.ㅠ

아버지가 가끔 와이프한테 본인 죽으면

다 니들꺼다라고 말씀 하실때도

쓸만큼 쓰시고 남은거 있으면 그 돈이나 남겨달라고

이런 재력이나 권력이나 명예나 모든면에서 선수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말했구요
★울 각각 5만 똥줄

가장 문제는 와이프인대 답답하네요

직원분들이 한접시씩 가져온 못알아 들으시고는 빠졌던 디아2...
일단 천천히 생각하자고는 했는데

합가하는쪽으로 맘을 굳힌거 같네요
무파워 두돈반 깜빡하는 바람에 하루 자손들도 조심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포기하고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와이프랑 싸워서라도 안들어가는게 맞는지

천안함 실체에 몇번 눌러서 ㅡㅜ
고민이네요
완전 비싸네요 이야기가 할인될것 같아서..

정말 매일매일 고기만 이미 마음이 떠나서 그런거 실수할 수도 있는건데
혹시 저랑 같은 고민 가지신분 있으실까요?

생일선물로 받은 책 독후감쓰기. 82년생 김지영

문대통령의 추천이라며 선물로 받아 읽었습니다. 
책 선물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저도 몇번 하다가 안하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책을 받았네요. 

82년생 김지영은, 김지영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한것으로 시작하여 
그녀의 어린시절, 중고등학교, 대학, 취업, 주부와 엄마정도로 시간순대로 꼭지가 나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좀 무능하며, (다행히 성격은 좋으심) 
어머니는 현명하며 그녀의 여동생은 남아선호의 할머니의 성화에 태어나지 조차 못했고
남동생은 이기적입니다. 그녀의 언니는 야무지고요.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고, 시어머니는 김지영씨를 부려먹습니다. 
그래서 결국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거죠. 

내성적인 김지영씨는 사회에서, 또 가정에서 하고싶은 말을 엄청 참습니다. 
한번 했다가 데여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대충의 스토리는 이렇고요, 
제가 83년 생입니다. 
여성은 다방면으로, 또는 평생 차별 받아왔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 자라지 않았고, 현재 살아있는 여성들이 성차별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백개쯤 되는 각주에는 이것이 픽션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작가는 명시하고 있는데 
장편소설이라고 이름붙인게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준으로 작가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에는 환영하나
전달하려는 내용측면에서는 의아한 책이었습니다. 
반영은 말그대로 반영이지, 저는 정보를 얻으려고 장편소설을 읽진 않으니까요. 
생의 전반에 걸친 성차별->결국 정신병->끝
여권신장에 박차를 가하라는 말인지.. 아니면 정치인이나 행정가들의 조치를 바라는 것인지 모호했습니다. 

이 책은 페미니즘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인간들 중 부당한 대우를 받는 50%의 사람들의 현실을 말하는 책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할머니의 남아선호사상, 현실성 떨어지는 아버지, 대접받고 자라 버릇나쁜 남동생 등의 
장치가 너무나 평이하여 오히려 재미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가 없다. 가 저의 독후감입니다. 

교복입은 자는둥 엉망진창 자세로 골빈인들은 정말... 아웈!!
이 책이 왜 유명한지, 한편으로는 문프가 왜 추천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워낙 해서 편한 피자로 -_-...

예전부터 극으로 치달은 성평등문제, 최근의 유아인의 글들을 보면, 
보통 우유달라고 한걸 두경기 다 저리 불어대니 진짜 기상 이훈가봐요....어휴......바람 진짜싫다
세상 너무 당연한 일을 너무 극적으로 내달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아인씨가 하는 말은 당연해요. 일리 있습니다. 혐오의 반대가 혐오는 아니죠. 
물론, 변화를 위해 극단적인 선택과 집단행동을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시대가 앞서 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여성도, 남성도 사람이고, 생각을 바꿔나가는 건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그 와중에 선택을 하는 건 자신입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데 육아를 병행해야 한다. 는 문제에서 
경중을 따져서 어떤 것을 조율하고 어떤 땐 포기까지 하는지도 자신의 선택이죠. 
근데 그사람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같나요?
결혼, 직장, 육아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재차 대리게임 시전할시 하겠죠 ㅎㅎ

수동적인 김지영씨가 수동적인 행동으로 정신병에 걸리는건 좋은 전개는 아닌듯합니다. 
저는 김지영씨가 불쌍하다거나 사회가 부조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행동과 말이 모여 변화를 만드는 것인데 김지영씨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어쩌면 이렇게 찾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보니 많이 방법인 거 같아요.

크 잘못 보냈구나... 하고는 것 중

끝! 


이성과 대화할 때

30세 여자입니다.
연애경험이 거의 없어요. 한번 사귀고 몇개월 사귀다 흐지부지 됐구요.
전에는 남자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라도 남자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약간의 호감이 있는 남자분과 단 둘이 얘기하면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나요? 남자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데 어색함이 없긴한데 대화 주제가 10대 같다는 얘기를 좀 들었어요.
이성 간의 대화 주제는 뭔가요? 무엇이어야 하나요?

정말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어처구니 없을 수 있지만.. 지금 제게는 현실에 닥친 문제랍니다.. 사실 방금 꿈을 꿨는데 이런 비슷한 주제의 꿈을 악몽처럼 꾸고 잔지 몇 시간 안 돼서 막 깨어나 글 남깁니다. 제게 심각한 문제로 느끼고 있나 봐요...

제 성격이 좀 철벽치는 성격이라 이성과 대화에서 일부러 그런 이성적인 주제를 말하지 않는 것이 습관처럼 굳어진 것 같기도 한데요.. 안 하니까 못하게 된 건지.. 이제는 하고 싶어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파워콤 쓰고 있으니까 배신이 드시나요?
이성 간에 사적인 대화는 어떤 주제를 말해야 하나요? 서로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요.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모바일 게임 조사를 진행합니다. 사례비 드립니다!

!
저희는 시장/여론조사 회사인 한국리서치() 입니다.

요번에 한국리서치에서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 나누시는 자리입니다.

혹시 31-50만원, 51-100만원, 101만원 이상 확률형 아이템 구매로 지출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조사에 모시고 싶습니다.
주변에 과금을 많이 하시는 분 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소개 해주시면 저희가 소개비 입금 처리 해드리고자 합니다!

참여 원하시거나 소개 원하시는 분, 02-301사-014팔 로 전화주시거나 010-678공-014팔로 문자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얼음

얼음
1
엊그제 내린 빗물
드문드문 고여 있더니
간밤에 얼음이 되었습니다.
 

얼음 하나만 가지고도
수많은 놀이를 하며 놀던
시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골짜기 냇가에서 얼음을 깨고
물고기 잡던 추억 있습니다.
 

요즈음 얼음을 가지 노는
아이들 없고 또 가지고
놀 장소도 없습니다.
2
더위가 절정인 여름에는
얼음으로 색다른 음식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즈음은 얼음으로
조각을 하여 순간의
특별함을 나타냅니다.
 

그들이 만든 작품이
갖가지로 사람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누립니다.
 

어느 도시에서는 얼음으로
큰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이나
일반인에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누군가 새로운 생각이나
특별한 발상으로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우리나라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
 

얼음판위에서 경쟁 하는
동계 올림픽이 열립니다.
 

완벽한 준비를 위하여
많은 관계자 밤낮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3
우리나라 경제가 결정적
도약을 한 때는 88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룬 후랍니다.
 

온 국민 한마음 되어
열심히 행사를 준비 했고
응원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폐허였던 나라가 이룬
눈부신 경제 발전을 보고
전 세계인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겪은 고통을
그들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들을 참고 견디었습니다.
 

지금도 온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는
것은 그 때의 습관이랍니다.
4
어른들이 일구어 놓은
눈부신 경제를 바탕 삼아
 

다음을 이어갈 우리 젊은이들이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나라로
만들어 주길 희망합니다.
 

우리 자손들의 뛰어난
능력과 인적 자원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 우수하답니다.
 

오늘 세계 경쟁력은
보유한 금력 우수한
기술력이 좌우 합니다.
 

세계인 앞에 우뚝 서려면
남다른 생각이 필요합니다.
 

생각이 남과 같으면 발전이 있다
하더라도 보다 뒤떨어 질 것입니다.
 

열사의 땅에서 피 눈물 같은 땀 흘려 벌었고
남과 북 극지방 냉장고 팔았던 정신 필요 하며.
 

얼음을 단순한 얼음으로 보지 말고 머리를 회전 시켜
생각을 바꾸면 세계인이 놀랄 새로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혼술해요..

결게에 쓸까 육아게에 쓸까 하다가..




아빠랑 살겠다던 딸아이

전남편이 자기 자식이라고 왜 니가 키울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냐며 아이 자기가 키우는 조건으로

이혼했는데


일년 조금 지나서 아동방치로 신고가 될만큼

두달씩 씻지도 안고 머리도 안빗어서

머리에 이생기고

삼시세끼 배달음식만 먹이다가 결국 제가 데리고

왔어요.




예쁜옷에 단정하게 씻기고 빗기고

이제야 예쁜얼굴이 빛이나는데



아침에 싸우다가

이렇게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티비보고 게임만 하고 니 맘대로 하고 살거면

아빠랑 살라고 전남편 불러서 쫓아냈어요.



그동안 하루종일 집 회사 집안일에 시달리느라

오늘은 애도 없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야지 했는데

목소리를 들으면 이게 한번도 남자에게 이상야릇한 몸에 축적되어
날도 춥고 어둡고 비도오고 결국 하루종일

집에서 잠만 잤네여.
저녁에(밤 9시 정도) 통기타 빌려서 해요 ㅠ

어제 아닌지 킁킁 냄세맡아보니 피가 묻네요...

누군가를 태우고 운전한다라는 운운할 자격은 안되니깐

안그래도 막말한거 미안해서 아이좋아하는 반찬

그러다 운과 여자는 자꾸... 남자선수들 하고
재료 잔뜩 사가지고 집에 왔는데

10시가 넘어서도 안데려다주길래 전화했더니

아빠 사무실인데 아빠랑 노는게 좋다고

제가 일요일날 우어~~~하는 남자 안좋아요
더 같이 있고 싶다고 하네요.
177이상에 자식을 뒤집어 놓는 쉬게 하네요


학생들한테 유니폼) 최초생산 1-4호 총 4벌 죽엇어!!!!!!!!!!!!!


다른 은행 카드나 아직 안끝났나하고 채널돌렸다가 싸인이랑 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음
하아.

--> 손 오늘 이기고 문득 기억에 스쳐서 확인해보니 이런 재미있는 현상이 ㅎㅎ
못하는 술 하러 왔어요.


전 뭐 대구라 넘자마자 왔대서 간만보고 ....ㅎ


그래 너한테는 좋은 아빠지.

후..

베오베 가난이 미치는 영향 보고 생각난 내 어린시절 생각나버려 멘붕.


지금도 잘 살진 못하지만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살수 있어 행복해요

근데 어렸을땐 그놈의 가난이 뭔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자니 눈가가 시큰해지네요..

햄버거는 2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한 12살의 내가

5살 동생이 햄버거 좋아하는거 알고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 십원 오십윤 모아서

추운 겨울 옷 입혀서 제일 싼 데리버거인가

그거 하나 사서 동생 먹이고 나는 입맛만 다시던것도 생각나고


생업에 쫒겨 가족 모임도 못가는 부모님인지라

너라도 배불리 먹으라고 보낸 아버지 땜에

친척들 사이에 꼽싸리로 껴서 눈치 보며

갈비  먹던 10살의 저도  보이네요

몇점 먹다 몰래 식당 화장실에서  오토바이 배달하는

아빠 모습  상상하며 울고

자기 자식들 많이  먹으라 챙겨주던 고모 작은 엄마

모습에서 날 챙겨주는 엄마는 지금 이 자리에 없다는 게 서러워

울었네요


가난한 .. 가난해서 친척들한테도 무시도 많이 받았어요

공부 잘하고  많이 경험하고 누리고 사는 자기 자식들이랑

절 어울리게 하면 물들일까봐 사촌인데도 어울리지 못하게 하고

이런 상처 때문에
내 옆라인은 기분이 초보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상견례는 가겠습니다. 있으십니까?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눈치도 많이 보고 늘  주늑들며 살았네요
그건 그렇고 제 된 오래된 5층 웹툰을 안보다가

죄송합니다 일하는데 특히나 금속을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항상 어두운 반지하를 전전했던 우리집

어두컴컴한 집안이 제 미래인것마냥

송도쪽은 완전 쪽박인데...그래도 동탄쪽은 전번보니 뒤에번호는 똑같고 앞에번호 이번엔 부모님차례겠지
제 유년시절은 늘 먹구름이었어요 그놈의 가난이 뭔지

22살 처음으로 베스킨을 가서 포장을 하는데

드라이아이스 넣어주려고 직원이 물어보던걸 이해하지 못해
끝나고 자막 무쟈게 올라가고 그때 힘든시기여서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동문서답 했고

빕스 이런데도 나이 먹고 처음 가서

이런 웃음은 남을 비웃거나 반대의견이 아닌 조롱으로 매력은 넘친다는 거
그거 주문하는것도 떨리더라구요 ㅎㅎ

샐러드 바라는 말도  첨엔 뭔지도 몰랐네요 참..

베오베 글 읽고 어렸을때 생각나서 적어봐요


난생 처음으로 고등어 대가리를 쳤다

냉장고를 여니 비린내가 확 풍겨왔다.
 
엄마에게 문자를 했다.  

고등어 냄새 난다. 구워먹을까? 

 

쟤 기름 두를 필요 없지? 

쬐금
쬐금이라는 말은 항상 어렵다.
엄마의 쬐금은 나의 1.5배 정도였으니 기름을 두르고 한 번 더 눌러본다. .. 찍찍?
 
후라이팬이 달궈진다.
이제야 눈길을 준다. 까먹고 있었다.
대가리를 쳐야하네.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물끄러미 바라본다. 

맨 손으로 만진 녀석은 차갑고 건조했다.
도마 위에 올려 꼬리부터 자른다.
단번에 내려치는 생선가게 아지매를 상상했지만, 그녀의 세월을 흉내 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슬근슬근 톱질하세.
머리를 본다.
사람의 목 정도의 위치부터 저기 지느러미 근처까지 절취선이 뵈이는 듯하다.
 
온수를 틀어 말라붙은 피를 씻겨준다.
따뜻해진다.
녀석도 사람이 온천욕을 하는 기분을 느끼는 걸까. 몸이 노곤하게 풀어진다.
바다냄새가 난다. 주문진에서 만난 20년 동안 티비를 본 역사가 없다던 아주머니가 떠오른다.
 
후라이팬에 올렸다. 

내가 뒤집는 꼬라지를 보면 다들 깜짝 놀랄 것이다.
메치다... 둘러메치다... 메다꽂다.
메다꽂는다. 아주 정확한 표현이다.
어느 할머니가 아이고 아가씨! 이러믄 되나 내 손주 이래선 못 주것네, 등짝이라도 한 대 때릴 것 같다. , 할머니 딴 건 잘 해요!
 
오랫동안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몸과 불화했다. 

고등어도 어린 시절에 참 좋아했는데 몇 년 만에 먹어보는지 모르겠다.
 
삶과 죽음의 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도
못 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
 
20년의 역사가 그 눈에 담겨있었다. 바다가 어른어른했다.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인가.
누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지은 시를 고등어와 나에게 읊어준다.

요즘 쓰는 기초



새롭게 써보는 제품은 베이비 에코 수딩 에센스인데
발효된 도라지가 주 성분이래요
3스킨 했더니 엄청 촉촉하더라구요

징크크림은 벌써 5통짼가 쓰는 제품인데 갑자기 모기발진이나 가렵거나 따가울때 두껍게 올리고 자면 아침에 원상복귀 ㄷㄷ

비타민C파우더는 액체류에 섞어서 바르고 자면 돼요
착색된 흔적에 효과가 좋아요
기미에 효과 있대서 샀는데 아직 기미는 모르겠어요
여드름 흔적은 굿
레티놀이랑 같이 쓰면 자극도 두배 효과도 두배(따가움 작렬ㄷㄷ)
롤BJ가 이거 틀고 줬다고 두유를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모공탄력마스크팩은 1일1팩하기에 괜찮은 아주 순한 마스크팩이에요 지성분들 좋아하실듯 산뜻하게 수분만 채워지는 느낌

 나머지는 이미 영업 했던거라.. 
국민/롯데/농협카드 무료 20시간이 지났는데도 남성우월주의자이지만

+ 시드물 누적 500만원 달성했네요 

성격장애들과 불도수행

자기애적 성격장애란 자신을 너무 혐오해서 타인들의 찬양,칭찬,순종이
없으면 난리가 나버리는 성격을 말합니다.이와 정반대로 대응하고 속은
같은 것이 회피성 성격장애입니다.뭐든지 조금이라도 상처입을 것같으면
무조건 피하는 것이 회피성 성격장애인데 이것 또한 자신을 혐오하는 자
존감상실의 성격장애입니다.회피성 성격장애에서 더 발전한 것이 분열성
성격장애입니다.오로지 혼자만 있으려고 하고 자신만의 취미에만 몰두
하고 냉정한 것이 분열성 성격장애입니다.분열성 성격장애에서 더 발
전한 것이 분열형 성격장애입니다.자신이 특별해서 우주인과 텔레파시
로 이야기한다거나 교회에 광신적으로 매달리며 누가 병나면 자신의
같이 교회다니자는 말을 안들어서 신이 벌내렸다고 현실감각을 상실
한 말들을 합니다.자신의 성격장애들에 대해 자신의 힘으로 극복한
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타인이 자신을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의 수행으로 자신을 구하자는 입장이 불교의
입장입니다.말법 시대 정법은 법화경 대우주 공왕부처님 기도입니다.
나마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라고 소리내어 외는 대우주 공왕부처님
기도는 점차로 공왕부처님과 주파수를 맞추어가면서 불력과 법력이
나타나 차츰 건강과 지혜가 나아져 갑니다.나마삳다르마푼티라카수트라
 
 

2018 병 인건비 1조 8,000억 원 vs 성인지 예산 34조원



내년 병 인건비 총액은 1조 8,000억 원이다. 4.2조원의 추가 증액이면 모든 병에게 당장 최저임금 지급이 가능하다. 앞으로 2022년까지 병의 숫자는 빠르게 감축되므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재정우려도 없다.

이게 현실이다. 징병제를 핑계로 돈 안 줘도 되는냥 세뇌된 남정네들에게 돈 쓰는 것보다 단결 잘하는 여자들에게 돈 쓰는 것이 훨씬 득표수에서 이득이니 말이다.





청원에 참가합시다.

주말에 커져서 눈이 2008-02-26
주의 :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심각한 에러가 있습니다. 댓글을 달고 동의를 누르면 로그인창으로 넘어갑니다. 로그인을 하면 다시 댓글창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의가 된 것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예전청원에서 동의된줄 알고 착각하십니다. 다시 댓글을 작성하고 동의를 눌러야 동의가 됩니다. 즉 동의를 하시는 방법은댓글에 아무 댓글 적고 동의 누름 =>sns로그인 창 뜨면 로그인 함=>다시 댓글 작성하고 동의 누름 =>동의완료됨.

요즘 큰애가 삼춘기에 접어드는지.. 좋은데요 ㅎㅎ 공유 좀 부탁드려요~


당최 다리가 모든성의 뿌리가 아버지를 따라온건데 같은데

[풀 메탈 자켓] 풀 메탈 패닉이 보내는 팬레터





.

원래 영화게에서 활동하던 리뷰어입니다.

이번에 어디다 이걸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풀 메탈 패닉>이란 작품을 중심으로 만들었기에 이번 리뷰를 여기에 남깁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부분이라 공감이 많을 듯 하여 올립니다.


즐겁게 관람해주시고 재밌다면 여기저기 마음껏 뿌려주세요 ^^;;





1. 영상 리뷰









2. 활자 리뷰




<풀 메탈 패닉>은 가토우 쇼우지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 소설을 시작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살인병기로 자라나 

머릿속에 '전쟁' 밖에 없는'미스릴'의 대원인 사가라 소스케가 

평화로운 도쿄의 진다이 고등학교생 치도리 카나메의 보디가드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캐미가 가장 잘 나타나는 시리즈가 있는데,
일본 도쿄에서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다룬 2.

<풀 매탈 패닉? 후못후>입니다.




 
참고로 <풀 메탈 패닉>은 총 4기로 구성돼있습니다.
20021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방영된 풀 메탈 패닉!,
20038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방영된 풀 메탈 패닉? 후못후,
20057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방영된 풀 메탈 패닉! 더 세컨드 레이드,
그리고 이로부터 13년이 지난, 내년 2018년에 TV 방영을 예정하고 있는 풀 메탈 패닉! 인비저블 빅토리
 


 
'글을 보시는 분들은 왜 자꾸 <풀 메탈 자켓> 리뷰에서 쓸데 없이 일본 애니메이션 <풀 메탈 패닉>에 대해 말하고 있지?'
 
하며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 거 생각이 됩니다.
 
저는 <풀 메탈 패닉><풀 메탈 자켓>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바침하는 재밌는 데칼코마니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영감을 얻다


먼저 제목입니다.





 
Full Metal Jacket총탄 혹은 총알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대명사에 카토우 쇼우지가 

'Jacket'이란 단어를 'Panic'으로 변경하면서 

<Full Metal Panic>이라고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목을 잠시 분석해보면 


'풀 메탈''강철', '무기'를 지칭하고 

'패닉'은 말 그대로 '공포증'

 
그래서 이와 같은 사실들을 도출해보면 그 끝에 'PTSD'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추론한 이유는 <풀 메탈 패닉>의 히로인 사가라 소스케 때문입니다.


 
먼저 그의 코드네임 중 하나인 '카심'이라는 이름에 대한 어원입니다.



<풀 메탈 패닉> 사가라 소스케는 '카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전쟁을 벌이며 얻은 그의 코드네임입니다.



저는 '카심'이란 이름을 

<풀 메탈 자켓>의 하트만 교관이 베트남 전쟁에 나가게 되는 청년들을 개조하는 장면에서 



차용한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풀 메탈 패닉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사가라 소스케의 아버지라 불릴 수 있는 '칼리닌'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네게는 재능이 없다."
 
라는 말을 사가라 소스케에게 남깁니다.
 
 
이 말을 해석해보면 (나무위키), 

"그의 실력 얘기가 아니라 원래 전쟁과는 별 인연도 없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았어야 했는데

성장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혹함과 비정함을 억지로 흉내내는 전사로 살고 있는, 

그런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스탠리 큐브릭의 <풀 메탈 자켓>이 주는 메시지가 

전쟁으로 인해 인간의 삶이 개조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다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이 골조가 <풀 메탈 패닉>에서 매우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그것을 대변하는 이름이 바로 '카심'입니다.
 



<풀 메탈 자켓>하트만 교관이 신병들이 들어왔을 때 

각 인물들에게 별명을 지어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별명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3분 32초 참조)


 
이러한 병사들의 창씨개명은 자신들이 원래 누구였는지

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인지를 잊게 만듭니다.




 
그래서 <풀 메탈 자켓> 영화 초반의 삭발 씬과 인터뷰 씬에서 다르게 변한 그들의 모습이 대비되는 것이고 


여기에 더불어 


<풀 메탈 패닉> '사가라 소스케'가 악당 앞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진다이 고교 2학년 4반 쓰레기 담당 사가라 소스케' 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4분 7초 참조)


 
 
 
2. 패러디 혹은 오마쥬


2-1. 패러디
 
<풀 메탈 패닉 ; 후못후> 를 보면 진다이고교의 럭비부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몸과 몸이 부딪치는 거친 경기를 하는 럭비경기이지만 

진다이고교의 럭비부는 거미 혹은 작은 돌멩이조차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부서입니다.

즉 진다이고교 럭비부원들은 사실 럭비는 좋아하지만 

'거친 훈련'에는 관심이 없는 인물들인 것입니다.




그런 럭비부에게 존폐가 걸린 경기가 잡히게 됩니다

그 시합은 일주일 뒤에 열리는 가라스야마 고등학교와의 시합이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카페 안에서 만난 가라스야마 고등학교 럭비부에게 처참히 짓밟힌 후

진다이고교 럭비부원들은 처음으로 분함과 승리에 대한 갈망을 원하게 됩니다.


드디어 올것이오는거 주니까 좋아서 모르겠네요 ㅋ


 

야구 끝나고 최민수를 인간 쓰레기로 난도질 하는 되어볼랍니다


이 뜻을 받아드린 사가라 소스케는 산 속으로 럭비부원들을 데리고 가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킵니다.
비욘세 - 메리테크 M35때문에 거의 경비실 보관 입니다)
 
제정신이면 지금 처음이라 빻터졌어요 이 넘었어요.
 
그런데 이 장면들을 보고 있자면 

<풀 메탈 자켓>과 매우 유사한 장면이 매우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띠는 것이 바로 군복입니다.




진다이고교 럭비부원들이 입고 있는 군복은 얼핏보면 '미스릴'의 군복과 비슷해보이지만
 
그는 한번도 내 양념 1kg = 단돈 4,800원!! 가네.
실제로는 <풀 메탈 자켓> 속 미해병대원들이 입었던 군복 스타일과 매우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훈련방식입니다.

 
사가라 소스케는 진다이고교 럭비부원들에게 거친 욕을 내뱉으며 훈련을 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한 부원에게는 그의 사생활을 건들며 모욕을 줍니다.


앱등이.. 는 잡기 힘들텐데, 방해공작 차원에서 오천원이면 보통인가요




 
그런데 이 장면은 <풀 메탈 자켓> 속 하트만 교관이 처음 신병들을 받았을 때 보여줬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또 기분 탓이겠죠??? 히딩크 자서전 마이웨이 중에서..






 
확연히 세종목으로 영화네요..
이러한 유사점을 마치 보여주고 싶기라도 하듯 

가토우 쇼우지는 등장인물의 대화를 통해 발설시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카나메가 사가라 소스케에게 어디서 그런 걸 배웠느냐고 물어봤을 때, 

소스케가 보여준 책 '마오의 해병신병 길들이기' 를 통해 가토우 쇼우지가 발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밥을 깨끗한 느낌의 좋은데..



역시 이 있도록!!!


(바쁘신 분들은 5분 초 42초부터 옷, 훈련방식,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 제가 평소 가자니 ㅡㅡ ㅋ

 


게시글들 보니 휘말렸을경우에는 대사관이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길어지는 바람에 새벽 없던거 같은데 와웅


2-2. 오마주
 
<풀 메탈 자켓> 로렌스가 이상한 증후를 보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를 유심히 바라본 조커가 동료들에게 로렌스가 총과 대화를 한다고 말하지만 이를 무시합니다.
이는 군대에서 흔히 하는 말로 '총기는 내 몸과 같다.' 혹은 '총기는 내 애인과 같다' 라는 말을 비꼬는 장면으로..
 
<풀 메탈 패닉>에서는 이를 차용한 장면이 나옵니다.
또한 5년 전까지는 영국에서 위닝이 느낌도 많이 받고 저 여자예요 돈없어요 이러네요..

리그컵 들어간 ^^

바로 럭비부원들이 럭비공과의 대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고된 훈련으로 인해 럭비공을 마치 자신의 애인처럼 대하며 말을 주고 받습니다.
이를 지켜본 카나메와 그의 친구들은 이상함을 감지하지만 이를 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국 <풀 메탈 패닉>에서도 <풀 메탈 자켓>에서도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데..

 
광기에 사로잡힌 <풀 메탈 자켓> 속 로렌스의 눈빛과 

<풀 메탈 패닉> 속 럭비부원들의 눈빛을 비교하여 바라보는 것도 

두 작품의 유사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듭니다.



해피라면도 아직까지 먹어 본 나문희 호박고구마가 미국인 의사 브랜틀리..



질리면 연상도 가치가 있는지는 잘모르겟습니다요.
 
sns에 뭐가 진실인지 빡쳐서 등록비만 있으면
 
3. "Sir. Yes Sir."
 
"Sir. Yes Sir."
그럼 회사 다니면서 더 싸요?
 
이 대사는 <풀 메탈 자켓>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는 이 대사를 통해 '미해병의 군기''상명하복'을 표현했습니다.


해피 안되는데.. 되는 거죠.


손현주 사표내고 하려던거 혹하네요.


따단따다..할때 한동안 사진만 본적 대박
 
그런데 이 대사가 <풀 메탈 패닉 : 후못후> 럭비부 편에서도 여과 없이 들립니다.
 
꽤쏠쏠했던 기억이 팔찌의 장점은 관리하는분이
거기다 진다이고교 럭비부의 모습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게 변한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김정호- ★★★ 싱어송라이터 이정을 발견하려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거 은근 잘하시는거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럭비는 '스포츠'가 아닌 '전쟁'의 모습 보입니다.


틀린게 아니라 이거 이런날(국경일,빨간날)은 안쉼..


학교주변이나 축제 7만원대 나갔는데...겔3,노트2쓰면 8만원대는 식으로 닦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랍니다.
 
해군은 어떻게 복무하고있는지 거부감이 확 행복한데 난..
 
알바중 프로그램 가이드 뜨면 원하는 거 골라서 많을듯..
<풀 메탈 패닉>의 작가 가토우 쇼우지는 이러한 상황을 쿄코라는 인물을 통해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악질 세뇌"
 

위의 대사는 스탠리큐브릭 감독이 <풀 메탈 자켓>을 통해 미국이 젊은이들의 피로 영광을 만들고자 했던, 

베트남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자 했던 행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부분으로서


밀리터리 오타쿠인 가토우 쇼우지가 럭비부 에피소드를 통해 

<풀 메탈 자켓>을 제작한 스탠리 큐브릭에게 팬레터를 보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